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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오르기 위해 다시 뛴다.
대표팀은 오는 3월 23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중국 창샤 헤롱 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다섯 번째 경기를 한다. 대표팀은 3월 19일 중국으로 출국해 경기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의 경기 다음날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3월 28일 안방에서 시리아와 예선 여섯 번째 경기를 한다.
월드컵 최종예선은 반환점을 돌았다. 중국과의 경기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현재 A조에서 3승1무1패 승점10으로 2위에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3승2패)과는 승점 1점차다.
최종예선은 A, B조 두 개조로 나눠 하며 각 조 1, 2위는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 3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해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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