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6일 오전 9시30분 CGV 강동에서 직원들과 함께 영화 ‘판도라’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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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전 폭발사고까지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려낸 영화다.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안전시설 및 환경 관련 부서 직원들은 물론 희망하는 직원 700여 명이 16~17일 이틀간 단체 관람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원전 밀집도가 세계 1위다. 원전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세계적 추세며 대체에너지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구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사업,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지역 에너지 정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직원 여러분도 각 가정과 공동체에서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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