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규리, '우리 갑순이' 하차 "드라마 연장으로"…새 캐릭터 서유정 투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김규리, '우리 갑순이' 하차 "드라마 연장으로"…새 캐릭터 서유정 투입 김규리 /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배우 김규리가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했다.

티브이데일리의 보도에 의하면 13일 SBS 관계자는 "김규리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한 게 맞다. 드라마 연장이 결정되며 출연 배우들의 촬영 일정을 조율하던 중 자연스럽게 하차가 결정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우리 갑순이'의 연장이 결정되며 문영남 작가가 향후 전개 수정을 염두에 두고 출연진과 논의 시간을 가졌다. 아쉽게도 김규리가 당초 예정된 50회 이후 연장된 일정을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극 전개를 고려해 먼저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규리가 맡은 허다해 역이 사라지며 '우리 갑순이' 전개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앞서 허다해로 인해 그의 전 남편 조금식(최대철 분)과 재혼한 신재순(유선 분)이 고생했다면, 이제는 조금식이 신재순의 전 남편 전세방(정찬 분)의 등장으로 고민이 생겨나게 된다는 것.


또 SBS 관계자는 김규리가 빠진 대신 서유정이 새 캐릭터 반지아 역으로 투입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최대한 인물 공백 없이 드라마의 활력이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신갑순(김소은 분)과 허갑돌(송재림 분) 커플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들을 통해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