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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김사부(한석규 분)과 거대병원 도 원장(최진호 분)이 정면승부를 펼쳤다.
1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19화에서는 김사부의 수술 성과를 가로채려는 도 원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부가 했던 신 회장(주현 분)의 인공심장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도 원장은 이 수술이 김사부가 아닌 거대병원에서 한 것이라는 거짓 기사를 뿌렸다. 심지어 인공심장 수술 스텝들을 본원으로 데려오려는 계획을 꾸미기도 했다.
연이은 도 원장의 방해에 김사부는 정면승부를 택했다. 김사부가 돌담 병원 식구들을 이끌고 거대병원을 찾은 것.
"병원과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도 원장에게 "왜, 긴장되냐?"며 실소를 날리는 김사부의 모습은 이날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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