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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의 한바탕 격전과 한석규의 카리스마 연기로 '낭만닥터 김사부'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9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18화에서는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이 로비에서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분원 돌담병원의 행정실장 장기태 역으로 분한 임원희와 본원 거대병원 외과과장 송현철 역으로 분한 장혁진은 각각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을 대표해 한바탕 격전을 벌였다.
거대병원 직원들의 돌격에 돌담병원 직원들은 방어에 나섰다. 이후 집단대치 후 두 병원 직원들은 육탄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김사부(한석규 분)는 돌담병원 로비에 도원장(최진호 분)이 등장하자 서슬퍼런 카리스마를 드러내 돌담병원과 거대병원 사이의 신경전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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