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스룸' 세월호 7시간 은폐 의혹 "청와대, 30년 봉인 시도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룸' 세월호 7시간 은폐 의혹 "청와대, 30년 봉인 시도했다" JTBC '뉴스룸'에서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기록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사진=JTBC '뉴스룸' 캡처
AD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월호 기록물이 30년 간 박근혜 대통령 이외에는 아무도 볼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가 세월호 관련 기록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2014년 7월 17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VIP 기록물을 비공개로 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쓰여 있었던 것.


현재 청와대에서는 세월호 당일의 보고와 지시 내용의 원본 및 사본을 공개하지 않아 시민단체와 기록 공개를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의혹'이 나오기도 전인 2014년 7월, 청와대가 해당 기록물을 비공개로 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사실에 참사 당일 기록물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