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tvN '문제적남자'에서 뇌섹남 매력을 뽐낸 김정훈이 방송 후 소감을 밝혔다.
9일 김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정훈 나오자 4%, '문제적남자' 자체 최고 경신"이라는 기사 제목 사진과 함께 '어찌나 부담이었는지...ㅜㅜ'라는 글을 게재해 방송 전 느꼈던 부담감을 고백했다.
서울대학교 치의예대 출신이자 일본 후지TV 수학 퀴즈쇼 2연속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김정훈은 8일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남다른 수학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문제적 남자'는 4%(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데 김정훈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개인 SNS를 통해 부담감을 고백한 김정훈에게 네티즌들은 "고정 게스트면 좋았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다음에 꼭 도 나와 주세요~~"(kyulo****), "집중하는 오빠 모습이 너무 멋져서 방송보다 심정지 올 뻔"(jsoo****), "부담스러우셨겠지만 그냥 즐기세요^^어제 넘나 멋졌어요. 맞춤형 게스트란 이런 것~"(tjwnsdktkf****)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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