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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새벽 조업 복불복, 데프콘 2회 당첨…윤시윤만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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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새벽 조업 복불복, 데프콘 2회 당첨…윤시윤만 피했다 김종민.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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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1박2일'에서 윤시윤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새벽 어선 조업을 두고 복불복 게임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렸다.


제작진은 "내일 새벽 조업에 나갈 일꾼을 뽑는다. 올해 일복을 점쳐보기 위해 새벽 3시, 새벽 4시, 새벽 5시에 떠나는 코스를 준비했다. 한 번 걸린 멤버가 다음 조업에 또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조업복 빨리 입기 게임을 통해 새벽 3시 조업을 나갈 주인공을 가렸다. 이때 김종민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바지부터 갈아입으며 무서운 속도로 1등을 차지했다. 반면 김준호와 데프콘은 복장 불량으로 벌칙에 당첨됐다.


이어 새벽 4시 조업 복불복은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장갑을 양동이로 던져 골인된 장갑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가장 먼저 윤시윤이 김종민의 이름이 적힌 장갑을 양동이에 던졌고 그대로 골인이 되면서 단 한 번만에 김종민이 당첨됐다.


마지막 새벽 5시 조업은 선장님의 무작위 선택으로 결정됐다. 몸에 밧줄을 묶고 방안에 누워있으면 선장님이 밧줄 2개를 선택해 당기는 형식이었다. 결국 차태현과 데프콘이 당첨됐고 데프콘은 새벽 3시에 이어 5시에도 조업에 나서야 했다.


한편 윤시윤은 단 한 번의 조업에도 걸리지 않아 새해 첫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윤시윤은 고생한 멤버들은 위해 직접 라면을 끓여 대접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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