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기자]
“올해를 ‘해양 관광 도시비전 완성’의 한해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입니다”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4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실상 올해가 민생 6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 짓는 해로 주 시장은 ‘소통과 민생’에 촛점을 두고 도시비전 완성을 통해 대도약의 기회를 삼겠다는 포부로 현장 행정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시민들의 불만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해양관광 레저스포츠 활성화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건설 ▲맞춤형 희망복지 실형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교육발전의 초석 마련 ▲시민참여 줌심의 열린 시정 구현으로 행정역량 강화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과 여자만 자전거 일주 도로 건설 등이다.
주 시장은 또 웅천부지 이마트 입점과 관련해 시민들 다수가 원하지 않는다면 허가를 내주기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주철현 시장은 “올해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도시비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역량의 집중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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