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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5인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날 김세정은 "'프로듀스 101'에서의 경험으로 100인과의 경쟁은 이미 익숙하다"며 "3단계만 넘자는 마음으로 '1 대 100'을 수십 편 돌려보고, 멤버들과 함께 예상 문제도 풀어봤다"고 철저하게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세정은 "5000만 원을 탄다면 구구단의 남은 정산에 사용하고, 집 사는 데에 비용을 보태고 싶다"고 우승을 향한 염원을 드러냈다.
'1 대 100' 첫 출연에도 불구, 김세정은 9단계까지 올라가 5000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5인과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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