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오는 5일 당명과 정강정책 가안 공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개혁보수신당은 오는 5일 창당발기인 대회 후 당명과 정강정책에 대한 가안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단준비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1월 5일 창당발기인 대회 후 당명과 관련 1차 논의를 제안하고 국민의견 재수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2부 스테이지서는 정강정책 1차 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당은 정강정책과 관련 5일 프리젠테이션으로 가안을 공개하고 6일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 주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은 정강정책 공개토론과 관련 "언론에 공개 할 것이고, 온라인 상에서 중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서 토론회를 중계할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갖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당명 공모와 관련 정 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들어온 것만 1600여건"이라며 "최종적으로 7일 마감하고 일요일 날인 8일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