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이광수가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광수는 25일 밤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AF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BS 예능 '런닝맨' 멤버로 활약한 그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이날 이광수는 "어떻게 수상 소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죄송하다"며 울먹인 후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런닝맨을 지키기 위해 대단히 노력한 제작진에 모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런닝맨 멤버들 이름을 언급해 고마움을 표하며 “28살 때부터 33살까지 7년 동안 행복했고. 이렇게 과분한 상, 사랑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24일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려 보인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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