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총리공관에서 ‘시민사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국정운영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행사는 권행대행으로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국정안정을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분야별 간담회의 일환이라고 황 권한대행 측은 밝혔다. 앞서 학계 및 언론계(12월13일), 사회원로(12월14일), 경제계원로(12월22일)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와 시민사회가 뜻을 함께 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지금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국민들이 단합하여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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