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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혹한기 에너지 빈곤층 난방유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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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혹한기 에너지 빈곤층  난방유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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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58세대, 2천 7백만 원 상당 난방유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혹한기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공동생활홈 등 158세대를 대상으로 2016년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은 추운 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1세대당 등유 200리터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중복해 지원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총 2천 7백만 원의 예산으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복복지재단 관계자는 “난방유 지원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재단이 우리군 사회복지체계에서 제 3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재광 향우회 여성회(회장 추해영)에서 바자회 수익금 360만원과, 완도 로타리 클럽(회장 최병옥)에서 220만원 상당의 등유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단체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61) 555-9800으로 전화하면 언제라도 후원이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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