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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행복복지재단, 저소득층에 보청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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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행복복지재단, 저소득층에 보청기 지원 나서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오성웅)은 지난 7월 29일 저소득층 보청기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글라스 스토리 안경원 이상욱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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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완도군행복복지재단 - 글라스스토리 안경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오성웅)은 지난 7월 29일 저소득층 보청기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글라스 스토리 안경원 이상욱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2016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10세대에게 보청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완도읍 개포리에 소재한 글라스 스토리 안경원에서는 330만원 상당의 보청기 10대(시가 3,300만원)를 1대당 230만원씩 총 2,300만원을 지원하고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60데시벨 이상 난청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위소득 80%이하의 완도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급을 받은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청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관내 각 읍면사무소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성웅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이사장은 “글라스 스토리 이상욱 대표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물품후원 및 재능기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워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일반 난청 저소득층을 위해 요긴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2015년 10월에 개소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노인 틀니 지원사업,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사업 등 매년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비수급 빈곤층 722세대에게 물품, 생계비, 의료비 등 총 9,065만원을 지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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