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활용해 전국에 진안군을 홍보하고자 개최한 ‘진안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당선한 수상작들을 20일부터 2017년 3월 26일까지 역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마이산, 구봉산, 백운동계곡, 운일암반일암 등 주요명소와 원연장 꽃잔디축제, 동향 수박축제 등 각종 축제, 지역특산품인 인삼밭, 홍삼 등을 테마로 한 자유작품을 공모분야로 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 받은 결과 총 435점이 접수되었다.
10월 21일 전북예술회관 2층 차오름1실에서 수상자 11명을 초청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1주일간 전시회를 가졌다. 수상작들은 금상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9점(총80점)으로 내년도 3월말까지 진안역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에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진안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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