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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경쟁 3R]서울 특허심사 시작…오후 6시께 당락 윤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관세청, 오후 1시부터 3차 서울 신규면세점 특허심사 돌입
현대百, HDC신라, 신세계 등 후보업체 속속 입장

[면세점 경쟁 3R]서울 특허심사 시작…오후 6시께 당락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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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3차 면세대전'으로 불리는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특허심사가 17일 오후 충남 천안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시작됐다.

이날 심사는 입찰 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PT)와 질의응답을 마친 뒤 곧바로 종합 심사에 돌입한 뒤, 이날 오후 6시께 후보업체을 모아놓고 결과를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심시결과는 오후 8시께 발표된다.


PT는 현대백화점면세점(13:10~13:35),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13:40~14:05), 신세계디에프(14:10~14:35), SK네트워스주식회사(14:40~15:05), 호텔롯데(15:10~15:35)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앞서 이들 후보업체들은 이날 심사시작 30분전부터 천안 과세연수원에 도착해 특허심사를 준비했다. 지난달 현대백화점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 등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양창훈 대표 등 HDC신라면세점 일행이 입장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뒤를 이었다. 문종훈 SK네트웍스 대표와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특허심사 시간에 맞춰 입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허심사 기준은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250점) ▲운영인의 경영 능력(300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150점) ▲중소기업제품 판매실적(150점)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공헌도(150)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150점) 등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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