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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보안전문업체 ADT캡스가 15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보안경비업체 중 유일하다.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범죄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이 뛰어난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 기업 등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ADT캡스는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등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ADT캡스는 서울시·부산시·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여성의 주거지 안전을 위한 ‘홈 방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환경 디자인 개선을 통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면목 시장에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구 수성구 여성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파란스마일’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스쿨 캠페인’, 여성 대상 강력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여성안전캠페인’ 등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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