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 전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삼호읍 소재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지난 15일 법인에서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백미 100포(20㎏, 440만원 상당)를 기탁해 삼호읍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선행은 경로당 50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사회복지시설(광명원, 소정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편안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의 손길을 보탰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5년째 온정의 손길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엄태철 이레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로 관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기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