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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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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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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 울려퍼진 집수리 봉사하모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삼호읍(읍장 오자영)은 지난 7월 1일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 주거환경 위기가정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곰팡이 및 생활쓰레기등 유해물질에 방치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호읍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외국인인력지원센터, 삼호읍사무소 직원등 50여명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했다.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도배·장판 교체 및 생활쓰레기 8톤을 치우는 등 각급 사회단체들이 협력하는 모습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다운 모습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호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기획한 “가구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의 주택에서 전개되었다. 맞춤형복지팀은 행정자치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삼호읍에 신설된 복지 전담팀이다.

영암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또한, 봉사활동의 중심이 된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위기가정 희망드림home사업’, ‘소외된 외국인근로자 생활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된 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만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민선 6기 후반기 첫날부터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변화되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발로 뛰어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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