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교육가족과의 끊임없는 소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검색 포털 상위에 노출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목에 반드시 핵심 키워드를 포함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키워드 분석을 통해 고객이 많이 쓰는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5~1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홍보업무담당자, SNS서포터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전남교육 홍보 관계자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마케팅연구소 박영만 소장은 ‘SNS 활용 홍보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전략, 구글을 활용한 설문조사 방법,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김윤정 언론중재위원회 소장의 ‘언론구제 피해 및 예방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고, ‘언론인과 함께하는 멘토링 클래스’, ‘보도자료 작성요령’등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점희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일방적 메시지 전달이 아니라, 교육가족과의 끊임없는 소통이다”며 “홍보업무 담당자가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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