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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 공동협력사업 8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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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문 신규 수상…재정보전금 3억5000여만 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사진)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6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8개 분야에 걸쳐 수상, 재정보전금 총 3억 5210만원을 확보했다.


송파구, 서울시 공동협력사업 8관왕 영예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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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여간 동안 총 10개 사업 분야에 대해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구는 각 사업 분야에서 구민 친화적 정책으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안전도시 만들기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 찾아가는 복지서울 ▲ 사람이 중심 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 ▲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 성 평등하고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등 8개 분야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안전 도시와 여성 친화 도시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어린이 안전 교육관 운영과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 관리제 추진, 상시적인 재난 안전 훈련 실시 등을 통해 서울시 전체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솔바람 여성 교실 운영과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추진, WHO 국제안전어린이집 공인으로 여성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송파구 전 직원과 구민 모두가 구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송파, 행복한 송파를 위해 창의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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