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총 127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경기 위기로 인한 실업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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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은 총 127명이며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64개 사업에 선발된 127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여부는 내년 1월 말에 개별 통보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실시한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71명의 구민에게 도서관 서포터즈, 종이기록물 전산화 사업 등 60여개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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