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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 홀몸 어르신 목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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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 홀몸 어르신 목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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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는 지난 7일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율포해수녹차탕에서 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득량면은 복지시책으로 추진한 '함께하는 즐거움! 소통·공감·행복-UP 이웃사촌 ONE & TWO 인연맺기'운동을 전개하고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홀로사시는 어르신 40명을 복지이장과 자원봉사자가 1:2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수시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이웃사촌 안부살피는 날”로 지정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녀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과 김장김치 나누기, 깨끗한 지역 만들기,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 봉사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면서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주 면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올 겨울은 춥지 않을 것 같다”며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가족처럼 살피고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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