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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경단녀 전문 사업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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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 전문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화된 제도와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인 시간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탄력 근무제를 도입하고 카페형 사무공간을 마련해 사무실에 별도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단녀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 60개월 동안 일정 금액이 꾸준히 지급되는 수당 구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품위 유지비, 자녀 학자금, 육아비, 가족 의료비, 장례 서비스 지원 등도 지원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을 가진 여성은 누구나 여성 전문 사업단의 설계사 채용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권경윤 메트라이프생명 여성 전문 사업단 단장은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지원할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이들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쌓을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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