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미약품은 "'한미약품, 얀센에 1조원 기술수출 신약 임상 중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보도는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 이 문구의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이며,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기사의 '임상 중단'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며, 얀센과의 파트너십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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