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김국진이 괌에서 속옷을 입지 않았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이 괌으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내가 갑자기 한국에서 와서, 지금 내복을 입은 상태"라며 괌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제안했고 김국진은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들 때문에 잠시 망설였다.
김국진은 "나 바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며 "발가벗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국진은 "내복 때문에 그렇다. 한국은 지금 한파다"라며 군색한 해명을 이어갔다.
이에 듣고 있던 강수지가 "빨리 문이나 닫으라"며 다그쳐 재미를 더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