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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전남도 출산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과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시군이 추진하는 우수한 출산시책을 다른 곳에 전파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22개 시군의 자체사업 추진실적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평가했다.
함평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문화가족과 임산부·예비부모가 함께하는 왕실태교교실, 손주와 함께하는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출산시책도 호평을 받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동함평산단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에 대응해 안정적인 출산·양육 기반을 조성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함평,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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