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은 연말을 맞아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5만원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상품권 구매는 제외되고, 기업카드는 할부 등록 카드만 가능하고 지방세 납부는 제외된다.
또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등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부산은행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리프트권, 렌트비를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심야권과 렌탈비를 각각 최저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도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입하면 본인 포함 동반자 2인까지 정가에서 평일은 7000원, 주말과 공휴일엔 6000원을 할인해 준다.
연말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롯데시네마를 이용할 때에도 최대 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조조·심야·문화의 날 할인과 중복되지 않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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