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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야시장에 추억의‘오메존’전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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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야시장에 추억의‘오메존’전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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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활발히 운영 중인 오메 존거 보성야시장에“전국 최초 리어카 면허증 시험장”과 "5가지 매력적인 보성이야기”라는 주제로‘오메존’이라는 전시관을 조성했다.

“오메존”에는 차(茶)의 고장에 걸맞게 녹차과자점, 녹차향 휴게실, 클래식 자동차 전시, 어린이 미니카, 추억의 오락실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자동차전시관은 30년이 넘은 포니, 스텔라, 코란도 자동차 등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차량이 전시되고, 아빠와 아들이 함께 만드는 미니카 만들기와 미니카 대회도 열린다.


또한 매년 12월이 되면 세계 최고의 차밭 빛축제가 열리는 고장인 만큼 오메 존거 보성야시장 입구에 대형 LED은하수 트리가 조성되었고,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보성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별빛 리어카 운전면허 시험장과 발급소, 8종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상인회(회장 이창호)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보성야시장를 찾는 방문객들이 기존보다 늘어나고 머무르는 시간 또한 늘어나고 있으며, 오메존 전시관 조성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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