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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 대박이가 두 돌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 돌을 맞은 대박이를 축하하는 이동국 가족의 모스비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이 “대박이가 이제 두 살이 됐다”고 하자 설아와 수아는 “우리는 엄마 뱃속에 같이 있다 나왔는데 대박이는 어디 있다가 나왔냐”고 물었다.
이동국은 “너희가 나오고 대박이가 혼자 들어가 있다가 나온 것”이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에 설아와 수아는 “우리 같이 있자”며 대박이를 끌어 안았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가장 좋아하는 양말로 꾸려진 생일 케이크를 들고 왔다.
대박이는 크게 좋아했고 설아와 수아는 대박에게 격렬한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대박 역시 누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격하게 표현했고 수아는 "어머머 좋아한다 좋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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