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교육에 더 힘써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금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나눔의 집'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폭력예방교육 기준점검 90점 이상 상위기관 전국 1만2108개 기관 중 현장점검과 서면심사평가 등 폭력예방교육의 실적 우수성, 차별성, 파급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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