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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현지 저소득 가정 우수 대학생 250명에게 미화 13만달러(1억5000만원)의 '2016 KEB 하나(Hana) 장학금'을 지급 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KEB하나은행의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지점에서 각각 140명, 필리핀 마닐라 지점 30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80명 등 총 250명의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품을 수여했다.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개최된 KEB Hana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김한조 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KEB Hana 장학금이 각국 대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 며 "장차 KEB Hana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과의 우호증진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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