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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유두석 군수 ‘2017년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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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유두석 군수 ‘2017년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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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정연설서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 이끌 분야별 6대 비전 설명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23일 열린 제286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장성에서 일어나고 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 2017년 비전을 밝혔다.<사진>


유 군수는 “지난 가을 모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장성가을노란꽃잔치’의 성공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황룡강 르네상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행복한 변화가 계속 될 수 있도록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2017년에는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행정’과 민관이 협업하는 거버넌스를 더욱 견고히 하고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황룡강에는 더욱 뜨거운 생명의 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장성의 보물인 황룡강의 활용과 비전을 찾아보는 가칭 ‘황룡강 대토론회’를 개최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다양한 꽃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건설도 주력한다. LH 아파트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답답했던 장성읍 주요 도로를 시원하게 확장해 연결한다. 도시가스나 상수도 등 기본 사회간접자본은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장성읍 청운동 활성화사업’과 ‘삼가동 새뜰마을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장성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는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정책도 늘려 누구나 행복한 옐로우시티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도 완성해 권역별 농업인프라 구축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민의 오랜 염원은 공설운동장 건립, 제2황룡교 신설, 북이면 신광철도박스 확장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내년도 예산을 전년도 보다 3.9% 증액된 3천502억 원으로 편성했다. 경상적 경비는 최소화하고 실버주택과 공설운동장 건립, 광역상수도 확충 등 국비보조사업과 도시계획도로 확장, 제2황룡교 가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주로 배분했다.


유두석 군수는 비전제시와 함께 “민선 6기 출범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장성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책무를 안고,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지난날의 성과를 되짚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LH 공공임대아파트 3차 건립을 확정한 데 이어 군단위에서는 호남 최초로 4차 임대아파트까지 연이어 유치하고, 광주전남 최초로 ‘현대식 공공실버주택’건립도 확정지어 일반 주민은 물론 독거노인들의 삶의 여건을 크게 높였다.


또한 남면과 서삼면에 보건지소를 신축해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고,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행복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한 점도 눈에 띈다.


농업분야에서는 권역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이는 취임 직후 건립을 결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 3월 삼계면에 서부지소를 개소하는 발 빠른 행정력을 보였다.


무엇보다도 지난 2년 동안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옐로우시티’로 향하는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것이다. 황룡강에서 ‘노란색’을 착안해 전국 최초로 컬러 마케팅 펼치며, 온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오래된 도시 장성을 밝고 활기찬 ‘옐로우시티’로 변화시켰다.


유 군수는 “우리 아들과 딸에게 물려줄 미래 장성 100년은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옐로우시티 장성’이 되길 간절히 희망 한다”면서 “장성의 행복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군민과 함께 늘 소통하면서 우리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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