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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KEB하나은행 '공제사업기금'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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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부금과 대출원금 등을 KEB하나은행에서도 납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이번 납입창구 확대는 공제사업기금 이용 중소기업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제주은행에 이어 KEB하나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1984년 업무를 개시해 지난 32년 동안 중소기업자들의 납입부금과 정부출연금 등으로 약 4600억원의 재원을 조성했다. 부도어음대출, 어음ㆍ수표 할인, 단기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 추가를 계기로 많은 중소기업자의 제도 활용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에는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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