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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수능 시험에 응시원서 제출한 수험생 10명 가운데 1명 꼴로 실제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60만4078명 가운데 55만6506명(92.12%)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교시 국어 영역의 결시자는 4만7572명으로 결시율이 7.88%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 7.19%보다 6.9%p 늘어난 규모다.
3교시 영어 영역에는 지원자 59만9169명 가운데 54만8241명(91.5%)이 응시했다. 결시자는 5만928명으로 결시율은 8.50%에 달했다. 지난해 결시율 8.83%와 비교하면 0.33%p 줄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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