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7일을 맞아 새누리당은 '최순실 게이트'로 혼란스러운 정국에도 수험생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새누리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누리당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누리당이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그간 노력이 결실을 맺어 꼭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며 뿌듯한 결실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위해 시험 준비에 애써온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묵묵히 뒷바라지를 하며 헌신해 온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는 수험생의 고사장 이동과 수험 편의를 위한 모든 노력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수능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인만큼, 교육 당국도 수능 이후의 진학과 면학 지도 등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원유철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적은 메시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수험생들은 응원했다. 원 의원은 "고3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 나세요"라며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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