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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청약 경쟁률 1170대 1…1조2453억원 몰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사물인터넷(IoT) 기업 핸디소프트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7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인 38만주(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 1조2453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고 17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IoT 선도기업으로서 커넥티드카 사업을 본격화하며 차량 IoT 분야와 연계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며 상장 흥행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핸디소프트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이와 같은 관심이 반영돼 262.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예정가 밴드 4500~5600원 내 최 상단인 56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참여물량 중 90%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일은 오는 24일이며, 공모자금은 신성장동력인 IoT 사업 및 클라우드 SW 연구개발 및 운영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탄탄한 SW 기술력과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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