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SW(소프트웨어)개발기업 핸디소프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5600원을 확정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 7~8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밴드(4500~5600원)의 최상단인 5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319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은 262 대 1을 기록했다.
대표주관회사인 KB투자증권은 “기관투자자들은 국내 공공시장 그룹웨어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향후 민간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IoT(사물인터넷) 커넥티드카 등 신규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핸디소프트는 총 106억4000만원으로 예정된 공모자금을 신성장동력인 클라우드 SW 및 IoT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운영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15~16일 일반인들을 포함한 청약 진행 후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최근 침체된 공모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핸디소프트는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며 “국내 SW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력과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IoT 사업과 해외 진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핸디소프트는 다산네트웍스 계열사로, 협업 SW를 기반으로 인터넷 통신장비 IoT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16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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