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삼성생명은 삼성증권 지분 10.94%를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삼성증권 자사주 835만9040주를 2900억원에 매입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이날 삼성증권 종가인 3만4700원이다.
이번 지분 매입을 완료할 경우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증권 지분은 현재 19.16%에서 30.1%로 높아진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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