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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한국 신재생에너지 대상]물 위에 띄운 태양광패널, 발칙한 상상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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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후체제의 축 '신재생에너지'
산업부, 기술개발 등 4개부문 포상
일본 태양광 시장 공략 LS 산전
캐나다서 사업 발굴한 삼성물산
해외개척 공로 '산업포장'수상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21세기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에 두고 있다. 기존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에너지안보, 미래 국가성장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 파리기후변화협정 발효 이후 전 세계가 의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신(新)기후변화체제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산업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에너지 대전 기간인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한국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이처럼 본격적으로 도래한 신기후체제 시대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개발, 시장 활성화, 상생발전 및 홍보, 공급 의무화 등 4개 분야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및 공급 의무화에 공로가 큰 유공자 25명(단체포함ㆍ산업포장 2ㆍ대통령표창 3ㆍ국무총리표창 4ㆍ산업부장관표창 16)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저유가가 지속되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세계 7위의 태양광시장으로 부상한 신재생 업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파리기후변화협정 발효로 인한 신기후변화체제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더 큰 시장과 기회를 제공할 것인바, 우리도 이에 확대일로에 있는 세계시장으로 지평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이후 4년간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신재생산업의 매출액은 12조원, 수출은 45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이날 최고 훈격인 산업포장은 국내 수상태양광 활성화에 기여한 LS산전의 신동진 상무와 국내 기업 최대 규모 해외 신재생에너지 투자 실적을 기록한 삼성물산의 이승걸 상무가 받았다. 국내 최초의 태양광 기업인 LS산전의 태양광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신 상무는 일본법인장 시절의 노하우를 발휘해 일본 태양광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을 통해 수상태양광시장을 개척하는 등 태양광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다.


또 다른 산업포장 수상자인 이 상무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온타리오 프로젝트의 현지 법인장으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국내 기업의 북미 지역 신재생에너지 트랙레코드 확보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전남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 성장에 기여한 녹색에너지연구원, 총 9개국 15개 태양광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필리핀 섬 지역 분산형 전원 개발의 성공적 수행으로 신산업 해외 비즈니스모델 주요 성공사례를 구축한 비제이파워, 세계최고 수준인 19.5%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 개발을 통해 국가 기술력을 대내외에 입증한 LG전자의 이충호 전무가 받았다.


이 밖에 국무총리 표창 4점 및 장관 표창 10점이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장관표창 6점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대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활성화되고 보급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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