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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블룸버그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가 각각 216명, 20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여전히 박빙의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선거 당선 확률을 95%로, 그의 최종 선거인단 수를 305명으로 전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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