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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제자리 서울시 주차 요금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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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정책 개선' 주제로 정책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정책 개선' 이라는 주제로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시 주차요금은 19년째 제자리인데 비해 서울 인구는 1000만명, 자동차 등록대수는 300만대인 대도시로 성장해 시내 주차난이 만성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변화된 교통여건을 반영한 주차 정책과 요금 개선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이신해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시 주차요금 및 급지정책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더불어 금기정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송상석 녹색교통 사무처장, 양훈철 대한교통학회 주차연구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등이 참석해 토론이 이어진다.


시민, 전문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신청 받지 않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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