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웃백 스테이크하우가 서울 논현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아웃백의 과거, 미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뉴미디어 영 아티스트 빅터 장과 협업해 매장의 곳곳에 디지털 콘텐츠를 가득 채웠고,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제공하는 부시맨 브레드, 더욱 투명해진 360도 풀 오픈 키친 등을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로고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별이 쏟아지는 듯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 신선함을 더했다. 새로운 로고 디자인은 아웃백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부시맨 브레드도 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아웃백 강남점에서는 식전빵으로 제공하는 부시맨 브레드를 고객 앞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제공한다. 매장을 가득 채우는 갓 구운 빵 냄새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웃백의 대표메뉴이자 베스트셀러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가 ‘투움바 파스타 러버스’로 새롭게 탄생한다. 소비자들은 기존 투움바 파스타에서 로제 소스, 랍스터 토핑 추가 등 기호에 맞춰 파스타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디저트 메뉴 강화, 혼밥족을 위한 1인 메뉴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아웃백 강남점은 아웃백의 20년 노하우와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의 IT 기반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첫 매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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