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라스테이 구로가 '레이디 올 데이' 패키지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안락한 객실 이용을 위해 최고층에 위치한 그랜드 객실에 엑스트라 베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성인 3인 디너 뷔페, 이탈리아 밀라노 명품커피 코바커피 3잔,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3개, 폴라로이드 카메라 (필름 10매 포함)를 대여해주고 무료 미니바(하이네켄 맥주 3캔, 스낵1개), 가을 볕에 지친 피부를 위해 천연 마스크 팩(3매)등으로 구성됐다.
신라스테이가 위치한 구로의 올레길 코스는 산림, 하천, 도심을 연결하는 총 길이 28.5km의 산책로다. 코스는 9개로 이 중 신라스테이가 추천하는 코스는 도심형 1코스, 하천형 3코스, 산림형 4코스를 따라 걷는 코스다. 추천코스 내에는 가을철 출사 명소로 자리잡은 ‘푸른 수목원’과 ‘항동 철길’이 위치해 있다.
이번 패키지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주중 23만3000원, 주말 24만8000원부터다. 세금은 별도로 기간 및 요일에 따라 이용 가격이 상이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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