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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순익·매출 감소…시간외 2.3% 하락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애플의 회계연도 4분기(7~9월) 매출과 순익이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애플은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후 4분기 매출이 468억500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고 밝혔다. 순익은 90억1000만달러, 주당 1.67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111억2000만달러, 주당 1.96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애플은 4분기에 4551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시장 예상치(4480만대)를 밑돌았다.


애플의 순익과 매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이다. 대중국 매출이 29.8% 줄어 전분기 33% 감소에 이어 이번에도 두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애플은 회계연도 1분기(10~12월) 매출 전망치를 760억~78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3% 하락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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