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진해운이 유럽법인 매각 소식에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5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7.76% 내린 927원을 기록중이다.
한진해운은 구주(유럽) 지역 법인들의 정리방안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정리방안은 파산이나 청산 등을 택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리 개시 시기로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를 예상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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