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출근대상자 1만8363명 중 7327명(39.9%)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파업참가자 7746명 중 419명은 복귀했고, 223명은 직위해제됐다.
KTX는 정상운행 중이지만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ㆍ무궁화, 화물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돼 평시 대비 운행률은 83%에 그치고 있다.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88.4%, 새마을 58.3%, 무궁화 62.3%, 화물열차 46.5% 수준을 보이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