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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오전 6시 기준 출근대상자 1만8362명 중 7326명(39.9%)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파업참가자 7743명 중 417명은 복귀했고, 218명은 직위해제됐다.
코레일은 이날 열차운행률이 평시대비 82.3%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KTX와 통근열차는 100% 정상운행되지만 수도권 전철은 86.0%, 새마을 58.7%, 무궁화 62.3%, 화물열차 53.8%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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