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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나 자신'(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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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행복을 팝니다' 시즌 2 이벤트

'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나 자신'(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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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지난 8월 진행한 ‘행복을 팝니다 시즌2’ 이벤트에서 '행복'을 선물하고 싶은 대상으로 '나 자신'을 꼽은 사연이 33%로 가장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의 ‘행복을 팝니다 시즌2’ 이벤트는 ‘일상의 행복과 여유를 선물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과 사연을 남겨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진행됐다. 총 1만2266명이 참여했다. 그 중 33%가 ‘자기자신’에게 행복을 선물하고자 해 가장 많았다. 두 번째는 ‘어머니’(28%)였다. 남편과 부모님은 7%, ‘아버지’는 5% 순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국내의 치열한 경쟁과 높은 물가, 불안한 미래 등으로 행복지수가 낮은데다 자기 자신조차 챙기기 힘들어 ‘누군가 나를 챙겨주길 바라는’ 소망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한편, 티몬은 시즌 2 이벤트 사연 중 수능을 앞둔 딸을 위해 신청한 어머니의 사연을 소재로 행복 배송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티몬의 ‘행복을 팝니다 시즌3’ 이벤트 딜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내용은 모의 영어듣기평가로 알고 시험장을 찾은 고3 수험생에게 가수 에릭남과 주인공의 어머님이 깜짝 등장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다. 듣기평가 도중 흘러나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고3 주인공들은 화들짝 놀라며 이내 등장하는 어머니와 에릭남을 향해 환한 웃음과 함께 그 시절을 지내온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눈물로 보는 이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주고 있다.


티몬 고객들은 누구나 행복을 팝니다 3차 이벤트를 통해 행복 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 티몬은 내달 23일 당첨자를 발표해 올해의 마지막 행복배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몬스터 최지연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올해 두 번의 ‘행복을 팝니다’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고객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행복을 팝니다 시즌3는 물론 향후 비즈니스와 특별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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